종합

전국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협의회, 사흘간 신학교육 방향성 모색

이주연
입력일 2025-07-02 11:52:25 수정일 2025-07-02 11:52:25 발행일 2025-07-06 제 3449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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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25일 광주가톨릭대학교서 열려…신학대학 교수 신부 91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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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25일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협의회 중 참석 신부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가톨릭대학교 제공  

2025년 전국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협의회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구·광주·대전·인천·수원 등 전국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소속 교수 신부 91명이 참석해, 신학교육의 방향성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전영준 신부(바오로,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총장 겸 신학대학 학장)의 ‘신학교와 교회 대학 사이에 협력하는 지성 양성’ 주제 강의를 듣고 나누는 한편 두 조로 나뉘어 광주대교구 나주 순교자 기념성당과 영광 순교자 기념 성당, 전일 빌딩 245, 5·18 민주와 운동 기록관 탐방 등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 신부 간 유대와 친교를 다졌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