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숙(효임 골룸바) 수녀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 제19대 관구장에 임명됐다. 1994년에 입회해 2003년 종신서원을 한 민 수녀는 수녀회의 교육 사도직에 헌신해왔으며 관구 참사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서울관구장 취임 미사는 2월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명동 서울관구 본원 성당에서 봉헌된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