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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하나센터, 사무실 이전 축복

박효주
입력일 2025-01-22 10:34:44 수정일 2025-02-04 11:32:22 발행일 2025-02-09 제 3428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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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광주 송정동 이주민회관에 위치한 광주하나센터에서 센터장 황성호 신부가 사무실 이전 축복식을 거행하고 있다. 광주대교구 홍보실 제공

광주하나센터(북한 이탈주민 광주지역적응센터, 센터장 황성호 미카엘 신부)는 1월 20일 광주 송정동 이주민회관에서 사무실 이전 축복식을 열었다.

통일부가 지정하고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광주하나센터는 북한 이탈주민 약 520명의 교육, 상담, 취업, 안전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무실 이전은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공간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높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축복식을 주례한 황성호 신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어려움을 돕겠다”고 전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