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마티아·수원교구장)는 6월 28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용훈 주교는 “마음이 매우 아프다”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늘 바라는데 또 발생했다. 희생자들이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주교의 조문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수원교구 홍보국 이철구(요셉) 신부가 함께 자리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