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양향모(소화데레사·제2대리구 동백성마리아본당) 씨입니다. 지난주 칭찬을 받은 최명주(마리아) 씨가 칭찬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양향모 씨는 본당에서 레지오 마리애, 성모회, 헌화회, 성가대 등에서 활동해오셨습니다. 최명주 씨는 양향모 씨가 “함께하면 가슴이 따듯해지고 편안함을 느끼게하며 성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분”이라면서 “신장병을 앓고 계시면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동백성루카병원에서 봉사를 하시는 등 항상 긍정의 마음으로 어려운 일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기도하는 모습은 신앙인의 참모습을 보는 듯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